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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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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06.16 22:23

20070316_화생방

말많은 화생방 훈련날이다.
얼마나 힘들으면 훈련소 거쳐간 인간들은 사격이니 뭐니
다른 훈련은 말도 없고 화생방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조금은 긴장하며 훈련장으로 이동.
어제 행군하며 봤던 팔자좋던 누렁이가 오늘은 가만히 앉아있더라.

방독면을 썼다 벗었다 십수번을 하는데
방독면을 쓰고있는 것 자체가 숨쉬기가 벅차 힘들었다.
방독면 썼다가 벗을때마다 큰 숨을 몰아쉬는데
가슴이 턱턱 막혀서 화났다.

정작 화생방이란 녀석은 중학생 때,
음악실 건물의 파리약이 충만한 곳에 버려졌을 때,
무방비상태에서 들여마셨던 그 소독약에 비교하면
별것 아니었다.

뭐 콧물 훌쩍거리고 눈물 찔끔거리고 침 후룹거리긴 했지만..
화끈화끈 거리는 것 빼고는, 중학생때의 파리약보단 강도가 약했던 것 같다.
노출시간이 열배쯤 차이나긴 했지만..
신변잡기/군딩 2007.06.16 16:39

20070225_종교행사

종교행사에서 기독교를 선택하곤
분대원 중 3명과 함께 교회로 이동해
찬양을 부르고, 듣고 예배를 드렸다.
거의 6년만에 교회에 들러본 것 같다.
문득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으로 교회에 들러
전도시님의 손을 잡고 기도를 드리다가
참회? 회개? 의 눈물을 흘렸던게 떠올랐다.

공부를 하겠다고 고등학교 올라가면서부터
교회로의 발길을 끊고 종교활동을 하지 않아서인지
찬송을 듣고, 간만의 예배지만 감흥이 없었다.

한결같다 생각했던 내가 변한걸까
10여년전 전도사님과의 기도 중 흘린 눈물이 거짓이었을까.

BULL SHIT!!!!!!!!
파상풍 주사를 또 놓겠댄다.
근육주사랍시고 간호사도 아닌 의무병이 막 찔러댄다. 완전 무섭다.
세번째 주사질... 모서리공포증.. 아직 주사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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