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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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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08.04 23:34

20071208_신세력등장 구세력갈등

내년 3월 신임소대장으로 부임 예정인 장교가
지난 화요일부터 야전부대 방문 실습하러 와있다.
86년생이라니 학점은행제인지 뭔지 해서
1년만에 학사학위를 따고 바로 온거라나. 여튼 빨리도 왔다.
특별히 이변이 없는 한 내년에 망월진지에서 생활한댄다.
어머나 이 싸람을 어떻게 데리고 살까 걱정된다.
휘어잡을까 따로놀까.. 당연하지만 휘둘리는 일은 없을테다.
이틀뒤에 지금 소대장은 김포로 떠난다.
병초는 후련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좋아 죽는다.
난 둘 사이에서 이쪽저쪽 조율해주느라 힘들다.
이쪽에선 저쪽 욕하는 거 들어주고 변호하고 맞장구치고
저쪽에선 또 이쪽 푸념하는거 들어주고
아 무기력하다. 내가 할 수 있는건 그저 듣는 것 뿐.
역시 중간자적 입장에 서는 건 피곤하고 곤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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