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제시카

안녕 !

Rss feed Tistory
신변잡기/군딩 2007.06.17 08:43

20070326_구급법

구급법훈련이 있었다.
지혈법 상처보호 부목대는법 따위를 배우고
환자운반 심폐소생술까지 배웠다.
허허 내가 이 시커먼 놈과 입을 맞춰야만 하는건가...
걱정은 기우였고 숨 불어넣는 시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군.

환자역을 맡아 누웠을때 바라본 하늘은 참 경이로웠다.
구름 위에서 뭔가로 내리쳐 툭툭 튀어나온 철판같은 모양이었다.
꼭 사진에 담고 싶은... 신기로운 모양의 구름떼.

구급법 이후엔 총검술 훈련을 간단히 받고
공사장 돌나르는 강제... 무보수 노동을 했다.
공사비에서 인건비를 우리 훈련병들의 노동력으로 대신하는 걸지도 모른다.
그래도 별 수 있나. 계급사회의 최말단인 우리 훈련병들이.. 크크

계급장을 받았다. 이제 이등병 흉내내고 다니게 된다.
TOTAL 705,384 TODAY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