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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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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01.28 18:40

20070725_북적이는 진지

조종수 집체교육이랍시고 우리 진지에서
밥을 먹고 자고 가는 인원이 많아 진지가 매우 북적거린다.

전투모 안사준다고 내가 뭐라 한것도 아닌데...
그놈의 전투모. 내가 언제 사달라고 조르길 했나 보채길 했나.
그냥 다른애들은 쓰고 왔냐고 묻길래 ㅡㅆ고 왔더라 했는데
그걸 가지고 개념이니 뭐니.. 어후.. 니 멋대로 생각하셔.

취사지원을 꼬박꼬박 들어가고 있다.
고등어구이에 맛살 볶음 반찬이었던가?
조종수들 것 까지 하느라 양이 무지막지 하다.
평소의 두배는 만들어야 하니...

고등어는 굽다보니 산산조각나서 내버리고
커다란 냄비의 바닥인생을 맛본 맛살들도
바닥에 잔해를 남기며 산산히 갈라터져나갔다.

아 힘들구나 요리란.. 불조절의 압박이란.. 터져나가는 생선살이란..
신변잡기/군딩 2007.06.18 00:43

20070331_휴일

또, 이동하자마자 휴일부터 맞이한다.
이곳의 생활은 훈련소에서 보다 훨씬 루즈한 것 같다.
이것저것 시키는 것도 없고, 주말의 개인정비시간엔
무려 TV시청까지 자유로이 할 수 있게 되어있었고
PX, 전화사용까지 마음껏 할 수 있었다.

아 이것이 후반기교육, 파라다이스로구나.

하지만 월급이 1,100원 남은 나는 PX 이용은 포기했다.
오랜만에 보는 TV는.. 지루했다. 역시나 멍하니 TV보는건 재미없다.

집에 전화를 해보니 이사가 끝나고 집들이를 했나보다.
으아.. 집에 가보고 싶다.

이등병딱지를 오바로크친후 다시 수령할 때,
찾다보니 훈련소 급식소에서 잃어버렸던 옛 내 모자가 발견됐다.

이거이거 내꺼 줏어간 녀석이 방공학교에 같이 온건가..

세상은.. 알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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